해보니까 더 재미있던 <나도 해보고 싶었던 프랑스 자수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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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1c9ba20f2430.jpg2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, 마을언덕 2층 공간에서 <나도 해보고 싶었던 프랑스 자수>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. ‘나도 해보고 싶었던’이라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프랑스 자수를 배워보고 싶었던 입문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DIY 클래스인데요. 총 4회에 걸쳐 핀쿠션, 키링, 자수 액자와 같은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. 

 

첫 수업에서 할 활동은 소창 행주에 수놓기입니다. 직접 수를 놓기에 앞서 기본적인 스티치 기술도 배웠습니다. 라인 스티치, 백 스티치, 아웃라인 스티치…. 영어로 쓰니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, 라인 스티치는 바느질 기법 중 홈질과, 백 스티치는 박음질과 같습니다. 바느질을 할 줄 안다면 기본 스티치는 일사천리로 배울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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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치를 배우고 나서 본격적으로 자수를 놓기 시작합니다. 선생님이 준비해 주신 예쁜 꽃 모양 도안대로 수를 놓아 봅니다. 꽃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인 스티치, 플라이 스티치, 프렌치 노트 스티치 기법을 사용합니다. 먼저 체인 스티치로 꽃잎을 만들고 프렌치 노트 스티치로 동그랗게 튀어나온 꽃술을 만듭니다. 이 방식은 꽃 자수를 놓을 때 가장 흔하게 쓰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. 

 

자수틀에 천을 고정하고 한 땀 한 땀 바느질합니다. 예쁘게 모양을 잡으려고 애쓰다 보니 바늘을 한 번 통과시키는 데도 신중해집니다. 집중해서 수를 놓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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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수놓아본 결과물, 위 쪽은 선생님의 견본입니다.


처음치고는 꽤 예쁘게 모양이 잡혔죠? 시간이 모자라 수업에서 완성하진 못했지만, 집에서 완성할 수 있도록 재료를 받았습니다. 자수를 완성하고 나서도 취미로 종종 집에서 프랑스 자수를 해보고 싶습니다. 수공예 취미를 갖고 싶으신 분들은 마을언덕에서 함께 프랑스 자수를 배워 봐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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